[취미-뜨개]다양한 작은 동물 키링뜨기(+남는 실처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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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미-뜨개]다양한 작은 동물 키링뜨기(+남는 실처리)

안녕하세요:)
요즈음 여러분들은 어떤 뜨개를 하고계시나요?ㅎ
날이 더우니 털실로하는건 아무래도 좀 힘드실꺼같고 네트백이나 밀짚모자같은걸 많이 뜨시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ㅋㅋ 제가 그렇거든요
그래도 남는 털실 소모는해야겠고 그냥 집에두자니 짐이고 이럴때 많잖아요? 오늘은 그럴경우를 위한 자투리 실로 뜰수있는 다양한 인형뜨기를 가져와 봤어요:)

요 아이는 여우에요:)
손발이 없이 뜨는 아이라서 손이 덜가죠ㅎㅎ
금방금방 슝슝 떠서 주변에 나눠주기 좋은 아이랍니다 뜨면서 얼굴표정내는 연습하기에도 좋아요:) 저는 여우라고 떳는데 토끼같다는 평도 많이 받았어요ㅋㅋ

요아이는 돼지랍니다
돼지가 선호되는 동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
은근 인기가 많더라구요:) 실처리하려고 뜨기 시작했다가 오히려 실을 더 사서 떳던기억이있네요
핑크핑크해서 그런가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더라구요:)

같은 돼지뜨기지만 얼굴표현에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죠?ㅎㅎ 또, 얼굴표현하는 실색에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요  우리 여성분들 아이라이너도 색깔에따라 인상의 느낌이 다르잖아요ㅎㅎ그것처럼 우리 인형도 갈색실을 사용하면 좀 부드럽고 검은색 실을 사용하면 인상이 진해진답니다 어느게 더 좋고 나쁘고 할께 없이 인형마다 어울리는 색이 타고나는거같아요 퍼스널컬러처럼요:)  여우는 검은색이 잘 어울리는거 같고 돼지는 갈색이 좀 더 제눈엔 어울리는거같네요

귀여운 고양이에요:) 회색 고양이라 눈표현을 아이보리색으로 해봤어요:) 굳이 어두운색으로 표현안해도 밝은색도 나름 유니크하고 괜찮은거 같아요ㅎㅎ할모니고양이 같은 느낌? 평온해보이네요

곰친구에요:) 코를 포인트로 입체적으로 떠봤어요
흰실은 인형뜨기하면 여기저기 안쓰이는데가 없어서 늘 구비가 되어있게되잖아요 이럴때 요렇게도 한번 써보세요 단색으로 떳을때와 또 느낌이 다르답니다

강아지에요:) 화분뜨기할때 황토색 실이 좀 남아서 떠봤는데 이것도 잘어울리죠? 강아지는 어떤색으로 떠도 잘어울리는것 같아요ㅎㅎ

오늘 그동안 제가 떳던 작은 인형들을 가져와봤어요:) 하나 뜨는데 시간도 얼마안걸려서 후딱후딱 뜨고싶을때 좋아요
여러분들도 함께 떠요:)